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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예술의전당, 2025년 기획공연 기대감 UP

어린이 체험부터 재즈·연극까지, 다양한 장르로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

  • 웹출고시간2025.02.11 13:35:54
  • 최종수정2025.02.11 13:35: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예술의전당이 올해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예술의전당이 2025년에도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부터 재즈 애호가,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직업체험 '키자니아 GO'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직업 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 GO'가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천 예술의전당 2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수도권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을 지역에서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봄날 낮시간에 즐기는 감미로운 재즈 '다니엘 린데만의 재즈 이야기'

오는 3월에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오중주(퀸텟)로 선보이는 특별한 재즈 공연 '다니엘 린데만의 재즈 이야기'가 열린다.

오는 3월 19일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따스한 봄날, 한낮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클래식한 선율과 재즈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재즈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깊은 울림을 선사할 감동의 연극 '꽃, 별이 지나'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제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배우 진선규, 이희진 등이 출연하는 연극 '꽃, 별이 지나'가 무대에 오른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연극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제천 예술의전당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과 호흡할 것"이라며 문화예술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기획공연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제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j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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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