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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5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시작

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 등 4개 사업
1억3천600만 원, 88내외 단체 지원 예정

  • 웹출고시간2025.02.10 13:50:35
  • 최종수정2025.02.10 13:50:35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지난 6일부터 '2025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공모 일정이 게시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도민 체감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와 문화예술교육 주체자로서 예술교육현장 역량 및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총 5개 사업을 1~2차에 나누어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는 1차 공모는 △지역 주민들과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거점 기반을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2차 공모는 △다양한 주제의 연구와 학습을 진행하는 '헬로우아트랩' △문화 접근성이 낮은 대상 또는 장소에 방문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사업' △문화기반시설 및 문화예술교육사 대상 사업을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이다. 오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2억1천만 원) 7개 내외 △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6억8천만 원) 38개 내외 △헬로우아트랩(1억3천만 원) 15개 내외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사업(1억9천만 원) 23개 내외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1억5천400만 원) 5개 내외로 총 88개 내외 문화예술교육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방법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고 작성한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통합사업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청주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공모 신청 안내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bfc.or.kr/home/main.php)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예술교육팀(043-224-5612 ~ 5615)으로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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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