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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새 학년 준비하는 학교 신속히 지원"

3월 개교 신설학교 마무리 공사 안전도 당부

  • 웹출고시간2025.02.05 13:12:47
  • 최종수정2025.02.05 13:12:4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교진 교육감이 5일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5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과 '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교직원 합창단 '더울림'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에서는 모범공무원,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우수자 시상과 명사 특강 등이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서는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 등 다수의 책을 쓴 임홍택 작가가 'MZ세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와 소통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임 작가는 "흔히 말하는 세대의 차이는 단순한 나이의 차이가 아닌 각자 살아온 시대의 환경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이 업무계획을 세우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필요한 일은 신속히 협의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3월에 문을 여는 산울초등·중학교, 세종캠퍼스고의 마무리 공사 점검과 새로 설치되는 주요 시설 장비의 안전한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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