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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관광재단,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선정

뮤지컬 '6시 퇴근' 등 3개 작품 선봬, 1억 4천만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5.02.04 15:27:05
  • 최종수정2025.02.04 15:27:05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억 4천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 중심의 공연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순수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재단은 이번 지원금으로 충주문화회관에서 오는 5월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총 3건으로, 직장인의 일상을 그린 라이브 밴드 뮤지컬 '6시 퇴근', 갑신정변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연극 '갑신의 거', 전통음악과 연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국악 창작 음악극 '돈의 神'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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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