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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의료취약계층 의료사회복지 앞장

2020년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개원 후
의료취약계층 환자 1천787명에 상담·지원 활동

  • 웹출고시간2025.02.04 11:27:05
  • 최종수정2025.02.04 11:27:05
[충북일보] 세종시 유일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사회복지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4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월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개원 후 지난해까지 의료취약계층 환자 1천787명에게 상담과 지원활동을 펼쳤다.

개원 첫해인 2020년에는 약 5개월간 80명의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637회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2021년 303명(상담 2천285회), 2022년 352명(상담 2천145회), 2023년 494명(상담 3천323회), 2024년 558명(상담 2천621회)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사회복지사가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과정에서 경험하는 심리적·사회적·경제적 상담과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의 다각적인 지원을 펼쳤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2022년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세종 구도심과 신도시의 보건의료 불균형을 해소를 위한 자활근로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사회적 책무도 수행하고 있다.

권계철 원장은 "치료과정 중 어려움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 회복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보건의료기관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강화에도 더욱 힘쓰겠다"며 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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