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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인재개발원, 태양광 기술·역량 인재 양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태양광) 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교육 승인
전기공사업계 기술력 강화 및 인재양성 기반 마련

  • 웹출고시간2025.02.02 14:41:58
  • 최종수정2025.02.02 14: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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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인재개발원이 지난해 12월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 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기관으로 공식 승인 받았다.

[충북일보]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 인재개발원이 전기공사업계 기술력 강화와 인재양성 기반 마련에 나섰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12월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태양광) 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기관으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격 시스템이다.

기존의 '검정형' 자격과 달리, '과정평가형'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받는다.

'과정평가형'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과정 중 수행한 과제와 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을 부여한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역량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협회 인재개발원은 오는 3월 첫 교육생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약 100일에 걸쳐 600시간의 교육으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생들은 최신 태양광 기술과 관련 법규, 시공·운영 기술을 습득하며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장현우 회장은 "이번 과정평가형 교육 승인으로 전기공사업계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데 더욱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의 기술력 강화와 산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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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