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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메쎄이상, 마이스 산업 활성화 '맞손'

국내외 중대형 마이스 행사 유치 등 협력

  • 웹출고시간2025.01.30 14:08:13
  • 최종수정2025.01.30 14:08: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문화재단과 ㈜메쎄이상이 충북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은 지난 12월 26일 충북문화재단이 개최한 충북 마이스뷰로 설명회 모습.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충북 마이스(MICE)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 하반기 청주 오스코(OSCO) 공식 개장에 따른 충북 마이스 산업 육성과 마이스 행사 공동 유치 등을 위한 양자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충북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 확대 △국내·외 마이스 정보 공유를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 △충북도 마이스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충북도 마이스 활성화를 위한 인재 발굴 및 육성 △청북도 마이스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등이 있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충북이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스코(OSCO)를 운영하는 ㈜메쎄이상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북 마이스(MICE) 행사 유치를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충북의 마이스(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통해 도내에서 개최되는 중대형 마이스(MICE) 행사를 적극 유치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충북 마이스 전담 기구로서 충북을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충북 마이스 민관협의체 운영과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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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