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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싱싱장터 4호점 '인기'… 개장 3일 만에 2만637명 기록

신규회원 800여 명 가입 … 도농 상생 가치 실현 공간 기대

  • 웹출고시간2025.01.30 13:57:02
  • 최종수정2025.01.30 13:57: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3일 열린 싱싱장터 4호점 개장식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싱싱장터 4호점이 개장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총 2만637여 명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3생활권 환승 주차장(소담동 554번지) 1층에 정식 개장한 싱싱장터 4호점은 개장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총 2만637여 명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22일 임시 개장 기간에는 이틀 동안 신규회원 800여 명이 가입했다.

시는 개장 축하 행사를 통해 싱싱장터 4호점 운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우리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23일 진행된 싱싱장터 4호점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민, 농업 관련 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을 함께하며 개장을 축하했다.

1·2생활권 중심의 기존 싱싱장터 1∼3호점과 함께 싱싱장터 4호점은 3·4생활권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센터가 있어 교통편의가 높고 실내놀이터와 새활용센터도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과 시민을 잇는 지속 가능한 도농 상생 모델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 분야 먹거리 창출을 위해 싱싱장터 운영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싱싱장터 4호점은 시민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도농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싱싱장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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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