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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시민 모집

다음 달 3~14일 접수…스마트워치·앱으로 건강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5.01.30 13:08:07
  • 최종수정2025.01.30 13:08:07
[충북일보] 세종시가 스마트폰 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받는 '2025년 모바일 헬스케업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채움건강' 앱에 개인별 건강정보를 직접 입력한 뒤 활동량을 측정하는 스마트워치와 연계해 24주간 건강상담·운동지도·영양 관리 등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총 3회의 기초 건강검진 혜택과 채움건강 앱을 통한 효율적인 건강상담이 이뤄진다.

또 지속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주기적으로 미션을 부여해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1기 대상자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보건소 누리집(https://www.sejong.go.kr/health.do)에서 예비 대상자를 포함 130여 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 뒤 개인별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 10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19∼64세 성인으로 직장 또는 거주지가 세종시에 있어야 한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지 않고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받지 않은 비질환자 중 혈압, 공복혈당 등에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건강위험요인 판정 기준에서 벗어나더라도 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접수 기간 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2기 대상자는 오는 5월에 모집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실( 044-301-21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생활 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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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