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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 소담동에 개장

3생활권 환승센터 내 …한글숲 미로놀이 등 한글친화적 설계

  • 웹출고시간2025.01.23 15:23:37
  • 최종수정2025.01.23 15:23:37
[충북일보]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가 소담동에 문을 열었다.

이 놀이터는 소담동 3생활권 환승센터 2층에 400㎡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23일 3생활권 환승센터에서 싱싱장터 개장행사와 함께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글친화적 기본디자인으로 설계된 놀이터는 대상지 선정부터 놀이터 조성 과정까지 소담동 놀이터협의회와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

놀이터 내부에는 한글숲 미로놀이, 언덕놀이, 암벽타기, 파머스마켓놀이, 양방향 인터렉티브룸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췄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36개월~9세 아동과 보호자는 놀이 시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회차별 120분)다. 회차별 정원은 32명이며 보호자는 인원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휴무일은 일요일과 월요일, 근로자의 날, 명절·공휴일 및 대체공휴일이다.

시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놀이터를 시범운영 후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회차별로 16명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예약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onestop.sejong.go.kr)을 통해 가능하고, 이용 정원 범위 내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단체예약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1회차에 한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20명 이상 접수받는다.

단, 방학 기간 1∼2월, 7∼8월에는 단체예약이 제한되며 예약은 이용 기준일 최소 12일 전까지 사전에 전화로 해야 한다.

최민호 시장은 개장식에서 "세종시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내 놀이터를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책임감을 갖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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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