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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 혐의' 충북경찰 간부 사건 조사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5.01.20 17:52:52
  • 최종수정2025.01.22 16:43:24
[충북일보] 검찰이 지역 건설업자에게 금품을 수수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충북경찰청 소속 간부 경찰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히 경찰 간부 1명의 비위 혐의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던 검찰은 사건 조사 착수 이후 이 사건이 충북 경찰 전반에 걸친 비리 사건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하고 수사를 확대해나가는 모양새다.

20일 충북법조계 등에 따르면 현재 검찰은 관련인 진술 등을 토대로 해당 경찰 간부 A씨와 건설업자 사이에 제기된 여러 의혹과 함께 이 업자와 다른 경찰들과의 유착 여부도 본격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당 간부 경찰인 A씨가 지역 건설업자 B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거나 추후 금품을 받기로 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간 상태다.

사실 확인을 위해 검찰은 최근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불거지자 A씨는 다음 달 2일까지를 기한으로 휴가를 냈으며, 충북경찰청은 업무 공백을 위해 다른 경정을 직무대리인으로 지정했다.

이에대해 검찰 관계자는 "수사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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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