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0.5℃
  • 흐림서울 22.9℃
  • 구름많음충주 26.9℃
  • 흐림서산 24.4℃
  • 구름많음청주 27.9℃
  • 맑음대전 28.2℃
  • 흐림추풍령 22.7℃
  • 흐림대구 21.5℃
  • 울산 19.5℃
  • 구름많음광주 28.8℃
  • 부산 22.9℃
  • 구름많음고창 27.8℃
  • 흐림홍성(예) 25.7℃
  • 흐림제주 22.4℃
  • 흐림고산 22.7℃
  • 흐림강화 22.6℃
  • 구름많음제천 24.0℃
  • 맑음보은 25.1℃
  • 구름많음천안 26.9℃
  • 흐림보령 28.1℃
  • 구름많음부여 27.9℃
  • 구름많음금산 28.2℃
  • 흐림강진군 27.3℃
  • 흐림경주시 19.4℃
  • 흐림거제 22.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 7개 공항 '콘크리트 시설물' 확인…청주국제공항은 '안전'

항행안전시설 성능 잘 유지돼… 충분한 안전성 확보 확인
버드스트라이크 위험은 상존
국토부, 교통·건설 전반 안전 강화

  • 웹출고시간2025.01.13 18:09:11
  • 최종수정2025.01.13 18:09: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국내 공항 활주로 인근 항행 안전시설에 대한 위험성을 특별점검한 결과 청주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설상 성능은 충분한 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설상 성능은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국내 공항 활주로 인근 항행 안전시설에 대한 위험성을 특별점검한 결과 7개 공항의 9개 시설에서 개선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지난 2~8일 인천·김포 국제공항 등 전국 13개 공항의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LLZ) △활공각시설(GP) △거리측정시설(DME) △전방향표지시설(VOR) 등 4종의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위치, 재질을 실태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무안공항을 비롯해 총 7개 공항에서 항공기와의 충돌 시 쉽게 부서지지 않아 피해를 키울 것으로 우려되는 로컬라이저 시설이 발견됐다.

무안공항을 비롯해 광주공항, 여수공항, 포항경주공항이 각각 1개씩 콘크리트 둔덕 형태의 로컬라이즈 구조물이 있었다.

김해공항과 사천공항에는 콘크리트 기초가 일부 땅 위로 튀어나온 구조물이 각각 2개씩 있었고, 제주공항에는 H형 철골 구조물이 1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7개 공항의 26개 시설은 로컬라이저 구조물이 땅에 묻힌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국제공항의 경우로컬라이저 4개는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설치돼 있긴 하지만, 콘크리트 구조물이 땅 속에 매립돼 활주로와 평탄화를 이루고 있다.

지상에 노출된 콘크리트 기둥도 없어 항공기와의 충돌 우려는 없다.

로컬라이저를 지지하는 기초구조물이 지반보다 7.5㎝ 이상 높지 않아야 한다는 공항안전운영기준에도 충족한다.

활공각 제공 시설과 거리측정 장치 등 기타 시설은 모두 충돌 시 위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항행안전시설 외에 전국 공항 주요 공항시설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21일까지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특별 점검 결과와 종합해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특히 방위각 시설은 이달 중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내 개선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달 말 까지 전국 공항의 18개 관제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통해 관제사 인력난 등의 문제를 살필 계획이다. 저비용항공사(LCC)를 포함한 항공사들이 정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 종합 안전 점검도 실시된다.

국토부는 공항과 항공사 등 분야별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까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2023년 7월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처럼 극한 호우로 벌어지는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시설의 강우 설계빈도 기준을 강화한다.

침수 취약구간 지하차도 배수시설의 강우 설계빈도는 기존 50년에서 100년으로, 비탈면 배수시설은 20년에서 30년으로 각각 늘린다.

100년·30년 만에 한 번 내릴 정도의 많은 양의 비에 대응해 침수를 막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조치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