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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2025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 수상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한글문화 진흥 공헌 8명 시상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명예회장 자격 시상식에 참석

  • 웹출고시간2025.01.13 18:08:35
  • 최종수정2025.01.13 18:08: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민호(가운데) 세종시장이 13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2025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반기문(왼쪽) 전 총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13일 '2025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 행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 시장 등 8명의 수상자를 발표한 뒤 시상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개최, 한글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 한글문화 진흥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부문별 수상자는 강창구 전 육군사관학교장(국방), 박정수 애터미 임페리얼 사업가(경제), 김상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과학), 장석인 공주대 교수(교육), 허배 전 독일 본대학 한국어번역학과 교수(학술), 김영식 소망교도소 소장(법무), 김수철 국제한민족총연맹 총재(국제)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박재성 서예가의 훈민정음체 족자 표창장과 김철회 훈민정음 도자 명장이 빚은 세종대왕 도자기가 함께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훈민정음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반 전 총장은 "수상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세종대왕이 지으신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천하는 진정한 애국자"라며 "훈민정음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말과 글이 세계 속으로 뻗어가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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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