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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지역 장수 소상공인 경영자금 운용 '숨통'

군,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 보증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5.01.09 12:57:59
  • 최종수정2025.01.09 12:57:5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황규철(오른쪽) 옥천군수와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9일 군수실에서 특례 보증 업무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장수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9일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충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 1억 원을 지급하고,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15억 원의 보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군은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장수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융통과 폐업 방지를 위해 특례 보증을 시행하게 됐다.

특례 보증 지원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거주하는 업무 경력 5년 이상과 매출액 5억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5천만 원까지 전액보증 받을 수 있고, 보증수수료는 0.8%를 적용한다.

신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cbsinbo.or.kr)에서 상담하고, 재단 남부지점(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스마트 앱'보증드림'을 통해서 하면 된다.

군에서 앞서 지난해 2월 특별출연을 통해 시행한 청년 창업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높은 호응으로 11월까지 50명에게 지원해 15억 원의 보증 한도를 넘긴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 나가 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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