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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소방관, 퇴근길 교통사고 현장 목격 후 신속한 초기대처

살미면 세성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발휘된 소방관들의 헌신

  • 웹출고시간2025.01.07 13:28:45
  • 최종수정2025.01.07 13:28: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소방서 소방관들이 살미면 세성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지난 3일 퇴근길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수안보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들이 신속한 초기대처로 사고를 수습했다고 7일 밝혔다.

사고는 오전 9시 12분경 살미면 세성리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현장을 지나던 임재훈, 박재석, 황혜린 소방장과 정종한, 김지환, 전강수 소방사는 즉시 차량을 세우고 구조 활동을 시작했다.

소방관들은 역할을 분담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임재훈·박재석 대원은 앞뒤 차량 통제를 맡아 추가 사고를 방지했으며, 황혜린·정종한 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최초평가를 수행하고 후발 구급대에 환자 정보를 전달했다.

또 김지환·전강수 대원은 119 신고와 출동 구급대와의 연락을 유지하며 추가 요구조자 확인 등 필요한 조치를 이어갔다.

소방관들은 "사고 현장을 목격하자마자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퇴근 후에도 사명감을 잃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히 행동한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충주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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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