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 "소상공인·자영업자 적극 지원하라"

  • 웹출고시간2025.01.06 16:49:40
  • 최종수정2025.01.06 16:49: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6일 2025년 첫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6일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자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첫 주간업무보고에서 "우리나라 정국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가 소상공인 초저금리 자금, 저신용자 무담보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저신용자들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면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하는 등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연말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생안정특별대책에 대해서도 분야별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2026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준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해마다 정부 부처에서 새로운 정책, 새로운 공모사업을 추진하는데 늦게 준비하면 선정되기 어렵다"며 "미리 동향을 파악해서 우리 시에 맞는 지역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 "청주병원이 자진퇴거를 했고 설계도 마무리 된 상황에서 최대한 빠른 속도로 착공하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지난 1일자로 임용된 신임 실·국장, 구청장에게는 "소관 현안사업과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업무파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의회 등 대외기관과의 소통·협력도 간부들을 중심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