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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 선정

제천지역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기회 확대에 큰 도움

  • 웹출고시간2025.01.06 14:04:32
  • 최종수정2025.01.06 14:04: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문화재단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사업' 공모에서 예비 거점기관에 이어 최종적으로 신규 거점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은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행정 운영 능력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역량을 갖춘 지역 공공기관이다.

현재 전국 50개소의 거점기관이 운영 중이며 충북에서는 청주, 충주에 이어서 제천문화재단이 세 번째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억원에서 최대 5억4천만원까지 지원받으며 2028년부터 2030년까지 3년간 1억8천만원에서 최대 2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향후 6년간 최소 4억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제천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에 이어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까지 선정되며 중앙기관의 예술 행정이 지원하는 제천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 소멸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정기 교육과 함께 정기연주회 및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연주를 진행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제천의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며 문화와 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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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