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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1.02 18:00:59
  • 최종수정2025.01.02 18:01:10
[충북일보] 충북도민의 나눔 지표인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가 78도로 갑자기 치솟았다.

이는 듀센 근이영양증에 걸린 사랑이를 돕는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과 지난달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특별모금'이 사랑의 온도탑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104억 원이다.

1억400만원이 모아질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이날 2시 기준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23억2천500만 원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특별모금' 1천100만원을 합쳐 총 81억1천400만원(78%)이 모금됐다.

성금 내역은 현금기부는 68억 원(83.8%), 현물기부는 13억1천400만 원(16.2%), 개인기부는 43억8천100만 원(54%), 법인·기업기부는 37억3천300만 원(46%)이다.

충북모금회 관계자는 "특별모금이 겹치면서 사랑의 온도 자체는 올라가게 됐지만, 일반 성금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이웃들은 더 어렵기에 충북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언론사, 읍면동 주민센터 성금 접수창구 및 모금회 사랑의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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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