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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멍이 있는 단양 올누림도서관, '벨루스콰르텟' 공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 웹출고시간2024.12.25 13:15:22
  • 최종수정2024.12.25 13:15:31
[충북일보] 단양군 올누림도서관이 예술멍이 있는 도서관 사업의 하나로 26일 '벨루스콰르텟'의 클래식 음악 공연을 연다.

올누림도서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단양만들기를 위해 2024년을 마무리하는 멋진 예술공연을 멍때리기에 접목해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4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양·제천 출신인 '벨루스콰르텟'은 2024년 창단된 팀으로 실내악 중 가장 이상적인 구성이라 할 수 있는 현악 4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꼭 현악 구성으로만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악기 구성과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비롯해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벨루스(Bellus)는 라틴어로 '세련된, 아름다운'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세련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트레스 해서와 힐링이 필요한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계된 문의 사항은 올누림도서관(420-2966)으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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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