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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한 특별 대책 모색하라"

  • 웹출고시간2024.12.23 14:25:56
  • 최종수정2024.12.23 14:25: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주간업무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한 대책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분들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라며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서별로 송년회도 예정대로 열고, 우리시에서 수립한 민생안정특별대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한파에 대한 철저한 대응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주 한파가 예보되는데 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구하는 등 한파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최근 어려운 사정으로 기부가 많이 줄었다"며 "우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내년에 바뀌는 제도나 시책이 굉장히 많다"며 "달라지는 부분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우리 직원들도 바뀐 법령· 조례 등을 정확히 숙지해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여기에 이 시장은 "금년도 우리 시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는데 아쉬움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실·국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힘을 실어 말했다.

이 시장은 "의회와 소통하거나 언론과 협력하고, 또 도나 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실·국장"이라며 "앞으로 현안 사항이나 난제 해결을 위해 실·국장이 중심이 돼 열정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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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