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12.22 15:59:06
  • 최종수정2024.12.22 15:59: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심밝음 선임, 변광섭 대표이사, 김시중 팀장, 이승현 선임이 표창장을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문화재단이 올 연말 연이은 수상 소식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일 청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직원 공유의 날에 맞춰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먼저 기관상으로 청주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동부창고를 중심으로 진행한 시민 생활문화프로그램과 예술교육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페스타 등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상은 이승현 콘텐츠융합팀 선임이 충북도 도지사 표창을, 심밝음 기획홍보팀 선임이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승현 선임은 충북도의 '2024 대성로 122번길 예술로 사업'을 맡아 대성로 122번길이 가진 문화적·자연적 가치와 서커스로 대변되는 거리예술을 섞은 새로운 시도로 두 차례 축제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밝음 선임은 '청주문화나눔'을 진행하며 기업과 개인의 후원을 적극 유치하고 청년예술인단체지원사업과 지역예술단체 국제교류지원 등을 펼치며 새로운 예술후원의 모델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월에는 문화제조창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에 선정되며 박혜령 기획홍보 팀장이 문체부장관 표창을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11월 세계 축제 올림픽 '피너클 어워드'에서 은상(청주문화유산야행)을 수상했다.

또한 41회 충북도 단재교육상 수상자로 변광섭 대표이사(학술부문)가 선정돼 오는 23일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청주문화재단은 "올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경주하며 청주문화의 영토를 확장하는 2025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