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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올해의 로크' 시상식 개최

문화기획·창작·콘텐츠 분야 총 3인의 청년 수상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4개년 계획 '로크 챌린지 2000'

  • 웹출고시간2024.12.22 15:09:16
  • 최종수정2024.12.22 15:09: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도희씨,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 주희진씨, 박현명씨가 '올해의 로크'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지난 20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우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올해의 로크'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이 선포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4개년 계획 '로크 챌린지 2000'의 일환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추진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분야 인재양성·지원 사업에서 역량을 발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총 3개 분야로 진행된 영예의 '올해의 로크' 주인공은 △문화기획 분야 주희진(굿쥬) △창작분야 이도희(청년문화창작소 느티) △콘텐츠 분야 박현명(밀크엠파이어) 총 3인이 최종 선정됐다.

청주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며 이들이 지역에 정주하면서 문화로 더 큰 청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열 대기업 부럽지 않은 잘 키운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로크 챌린지 2000'은 '청년이 살맛나는 청주, 청년과 함께크는 청주'를 목표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2천 명을 양성하는 4개년 로드맵이다. 굿즈 크리에이터부터 문화기획, 음악, 게임, 예술교육, 영상, 드라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하는 청년인재양성사업의 통합 관리체계로, 지난해 871명에 이어 올해 양성한 858명까지 총 1천729명의 로크를 양성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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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