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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31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국립청주박물관 '31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12.22 15:08:24
  • 최종수정2024.12.22 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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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이 오는 24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31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31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4일 국립청주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진행한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에는 도내 소재 37개교 9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채로운 상상력과 개성을 발휘하여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총 수상작품은 35점으로 수상작은 △으뜸상(1명·주중초 이유정·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버금상(4명·동성초 김재원, 만수초 한지우, 산남초 우채민, 생명초 고현주·국립중앙박물관관장상, 청주교육대학교총장상, 충북도교육감상, 한국교원대학교총장상) △솜씨상(10명·국립청주박물관관장상) △꿈나무상(20명·국립청주박물관관장상)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국립청주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린 문화유산 작품들은 우리 전통의 가치와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이 표현한 문화유산의 가치가 돋보이도록 국립청주박물관 상설전시실 금관실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 또는 유선전화(043-229-6315)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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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