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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대육성협의회 개최 … 라이즈 기본계획 논의

4개 프로젝트, 5개 단위과제 제시

  • 웹출고시간2024.12.22 14:35:54
  • 최종수정2024.12.22 14:35: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3차 지방대육성협의회가 지난 20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열리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발전전략과 대학자원을 연계해 고등교육 혁신을 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에서 윤석무 세종 라이즈센터장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비전으로 4개 프로젝트와 5개 단위과제를 포함한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라이즈 핵심전략인 △대학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 △지·산·학·연 협력 우수인재 양성 △세종형 성인직업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대학자원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자체, 대학, 산업계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창조와 도전의 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2025년 라이즈 체계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지난 7월 산학협력팀을 신설했으며 지난 10월 세종 라이즈센터 개소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또 실효성 있는 라이즈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토론회, 대학 간담회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대학·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본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확정된 라이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정책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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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