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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 성황리 개최

다양한 장애인 선수들 참여로 사회참여와 화합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4.12.19 16:55:39
  • 최종수정2024.12.19 1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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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가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와 대한장애인슐런협회 충주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가 19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장애인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관문으로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스포츠로, 장애인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선수 간 치열한 실력 경쟁이 펼쳐졌고, 단체전에서는 팀워크와 전략이 돋보였다.

관중들의 박수갈채와 응원이 경기 내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성적에 따라 개인전 및 단체전 1~3위 수상자들에게 상금(1위 15만원, 2위 10만원, 3위 5만원)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됐다.

홍석주 지부장은 "슐런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을 돕는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장덕주 지회장은 "2025년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목표로 재능 있는 선수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장애인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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