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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32년 주택보급률 116% 목표…3차 주거종합계획 수립

  • 웹출고시간2024.12.18 14:56:32
  • 최종수정2024.12.18 14:56:32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2032년까지 주택보급률 116%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주거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1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차 주거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주택정책 분야의 10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도는 '주거수준과 주거복지의 기준을 이뤄가는 주거정책'이라는 비전 아래 정책 목표를 '적절한 주택의 공급', '탈탄소 주거환경 조성', '맞춤형 주거복지의 자리매김', '주택시장 대응 강화'로 정했다.

이 계획에 담긴 지역별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면 도내 주택보급률은 2022년 기준 111.6%에서 2032년에는 116%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2년 목표로 인구 1천 명당 주택 수 535가구(2022년 484가구) 달성, 공공임대주택 8만2천450가구(2022년 7만1천373가구) 공급 등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 주거 안정 실현은 물론 충북의 주거문화 미래상을 새롭게 바꿔나갈 계획"이라며 "도·시군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세부 주거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변화하는 주택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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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