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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 교과 연계 '꿈·Job·키 찾기' 진로 특강

배우 박철민, '꿈을 연기하다, 배우의 진로 이야기' 강연

  • 웹출고시간2024.12.18 13:49:51
  • 최종수정2024.12.18 13:49: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대제중학교 진로 전환기 교과 연계 ‘꿈·Job·키 찾기’ 연기 분야 진로 특강에서 박철민 배우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17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전환기 교과 연계 '꿈·Job·키 찾기' 연기 분야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시 전형을 마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박철민 배우는 1988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배우다.

그는 '내 친구의 졸업식', '닥터 차정숙', '불멸의 이순신'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으며 현재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에서 장기간 출연 중이다.

박철민 배우는 재능 기부로 '꿈을 연기하다, 배우의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연기 분야에 대한 조언과 함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 분석과 대사 숙달을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에 관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연기 경험과 사회인 야구 활동을 예로 들어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고 진심 어린 응원의 말로 강연을 마무리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학생이 다양한 질문을 했고 박철민 배우는 깊이 있는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김정우 학생은 "박철민 배우님의 특강을 듣고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고 구체적인 목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은 원동욱 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박철민 배우의 강연, 질의응답 세션, 사진 촬영 및 사인회로 이어지며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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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