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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체육인, 올해도 빛났다

전국장애인체전 세종시선수단 해단식·장애인체육회 10주년 기념식

  • 웹출고시간2024.12.18 12:45:36
  • 최종수정2024.12.18 1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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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가 17일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올해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해 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 등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는 지난 17일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시각 장애 이종형 연주가의 하모니카 공연과 트로트 신동 김예은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했다.

1부 해단식에서는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감독·코치에게 포상금과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2부에서는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세종시 장애인 체육을 빛낸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장상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 체육 발전 기금을 기탁한 황인천 ㈜대영에너지 회장과 이은영 주민생계조합 조합장, 박영옥 ㈜대진산업 대표, 하나은행 세종지점이 받았다.

또 장애인체육회 홍보에 앞장선 인치완 홍보대사와 기업 연계를 통해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각각 시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시의회의장상, 교육감상, 장애인체육회장상 등이 차례로 수여됐고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에 노력한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 이주호 ㈜서울미디어그룹 대전세종취재본부 본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뽐낸 선수들이 모두 자랑스럽다"며 "세종시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이 되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0월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19·은8·동10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최다 금메달,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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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