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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국정 공백 해소·정상화 위해 노력" 촉구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서 결의안 대표 발의

  • 웹출고시간2024.12.16 15:48:56
  • 최종수정2024.12.16 15: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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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16일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정부와 국회에 국정 공백 해소 및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정부와 국회에 국정 공백 해소 및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다.안

김 의원은 이날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국가적 위기 대응으로 국정운영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발의에 참여했다.

김 의원은 "국회와 국민의 단호한 의지 및 신속한 조치로 위헌적 계엄의 진행을 차단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계엄 선포 이후 대한민국은 경제, 안보, 외교 등 여러 방면에서 여전히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계엄 사태로 초래된 구체적 문제들을 짚었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계엄령 이후 급격한 환율 상승세와 주가 하락세가 국민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고 있으며, 한국 경제의 대외적 신용도 역시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보·외교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방 최고 책임자의 공백이 국가 안보 체계를 위협하고 국민의 불안을 가중하고 있고 또한 국가 신뢰 훼손으로 외교적 협력 단절이라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계엄 사태로 세종시민을 포함한 국민은 정국 혼란으로 인한 불안과 경제적 피해를 동시에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상권침체와 생업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현실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일상을 조속히 회복하고 경제적 충격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국회와 정부에 △경제·안보·외교 등 국정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 △계엄 사태로 훼손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회복을 통해 국민과 국제사회의 신뢰 회복을 요구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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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