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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오는 31일까지 모범 중기인·근로자 등 대상

  • 웹출고시간2024.12.16 14:58:33
  • 최종수정2024.12.16 14:58:32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오는 31일까지 충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5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전국 804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 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4개 부문으로 신청받으며,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접속 후 '정보마당' → '중앙회 공지' 화면에서 '2025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조해 관련 서류를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공정거래법 위반,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 국세·지방세 등 체납,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은 포상추천이 제한되며, 과거 정부포상을 받은 경우 △훈장은 7년 이내 △포장은 5년 이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은 3년 이내에 재포상이 제한된다는 점 등을 유의해야 한다.

포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충북지역은 지난 2022년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2023년에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지원우수기관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2024년은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이사, 정도헌 ㈜종이나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지난 3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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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