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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오석천씨, 25회 익산 한국공예대전 '대상'

  • 웹출고시간2024.12.15 15:12:32
  • 최종수정2024.12.15 15:12:3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5회 익산 한국공예대전 대상 수상자인 오석천씨.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금속공예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오석천(사진)씨가 '25회 익산 한국공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5일 청주대에 따르면 오씨가 출품한 작품은 '내면과 자연의 교감'으로, 서로 다른 두 금속판을 활용해 각각 다른 내면의 패턴을 표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독창적으로 담아냈다.

오씨의 작품은 창의성과 기술적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속공예 심사위원인 홍정실 국가무형문화재 입사장(78호)은 "금속공예는 다른 소재보다 형태를 구현하기 어려운데, 이 작품은 겉과 속의 형태를 정교하고 깔끔하게 완성했다"며 "작가의 의도가 미학적으로 잘 드러난 뛰어난 공예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한국공예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0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소속 학생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4학년 한민우(금속공예)씨의 '감정의 불'이 특선(상금 100만 원)을, 대학원생 권해영(도자공예)씨의 '염원의 탑'은 입선에 선정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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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