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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2.12 17:08:00
  • 최종수정2024.12.12 17: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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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가 주최한 ‘2024 바르게살기운동 35주년 기념 회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는 1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35주년 기념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2024년 사업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도의원, 43개 읍·면·동 바르게살기 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회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원경 오창읍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 장병호 청주시협의회 이사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전순철 낭성면 위원장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회로부터 바르게 금장을 받았다.

낭성면 한빈석 위원 등 40명이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충북지사 표창 5명,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 표창 4명, 충청북도협의회장 표창 2명, 청주시협의회장 표창 37명 등 총 9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가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다자녀가정 격려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선정된 20가구 중 1가구를 초청해 가족사진 액자와 기념품, 격려금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신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시는 내년에도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희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장은 "21세기 명실상부한 국민운동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 가족이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도 청주시 발전과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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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