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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용노동지청, 임금 체불 잠적 개인건설업자 체포

1천157만 원 체불 후 1년 6개월 간 잠적

  • 웹출고시간2024.12.10 17:49:04
  • 최종수정2024.12.10 17:49:04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경태)은 10일 낮 12시께 근로자 6명의 임금 1천157만 원을 1년 6개월이 넘도록 지급하지 않은 개인건설업자 A씨(54)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근로감독관의 수차례의 출석요구에도 불응하고 전화를 받지 않는 등 고의적으로 연락을 회피하고, 출석요구에 불응해왔다.

이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근로감독관은 통신·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의 행적을 파악한 후 주거지 인근에서 잠복한 끝에 귀가하는 A씨를 체포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A씨가 근로자 6명에게 임금 1천157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임금체불 범죄 혐의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수사 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김경태 지청장은 "임금체불 범죄는 근로자들의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고의적·악의적으로 체불하고 출석하지 않는 사업주는 체포 등 강제수사를 원칙으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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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