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대로 음성,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김관식

음성군 법무평가팀장

인간은 자기가 하고자 꿈꾸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한다.

꿈꾸고 도전하는 자에게 행운의 미래가 열린다.

'상상(想像, 上上, 相想)대로 음성(陰城)'은 음성군의 슬로건으로 '우리의 상상(想像)이, 희망이 되는, 마치 마술처럼, 음성 군민의 염원과 행복이 막힘없이 펼쳐지는 도시', '모든 분야에서 최고(상상, 上上)중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 '서로(상상, 相想)를 잇는 길을 품은 소통·공감 도시', '쭉 뻗은 대로(大路)처럼 역동적 성장을 이루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성군은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위해 투자유치를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택 공급 및 생활 밀착 도시형 정주여건 조성, 인구유입 및 역외유출 방지, 교통 인프라 조성, 4+1 신성장산업(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 기후대응농업) 및 대규모 新(신)전략산업 육성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23년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 0.72명! 저출생과 인구 고령화가 날로 심화됨에 따른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의 위기속에서도 음성군은 올해 9월 기준 내국인 인구는 9만 377명으로 '내고장 음성愛(애)주소갖기 운동'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유입 및 저출생 극복시책과 하반기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효과로 인구가 증가하는 긍정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178개 기업체, 13조 8천962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으며, 지난 8월 통계청 고용조사에서 최초로 발표한 '지역활동인구'는 음성군이 11만8천명으로 군 단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음성군은 군 주도로 도내 중부4군(음성·진천 ·괴산·증평)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난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주민기피시설인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사업이 올해 부지선정을 거쳐 2025년에 본격 추진돼 주민이 참여하는 상향식 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내년 말 충북혁신도시 내 '국립소방병원'이 개원되면 산부인과, 소아과 등 19개 진료과목을 갖춘 명실상부한 상급종합병원을 갖춰 중부4군 지역민들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게 된다.

음성군은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선정,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선정, 차세대 반도체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러한 사업들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

'중부내륙철도 음성지선'은 감곡장호원역에서 금왕을 거쳐 충북혁신도시까지 31.7㎞를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경부선 분산효과, 수도권 집중화 개선, 청주공항 이용활성화 등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음성군 발전의 100년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자! 우리의 '상상'을 '미래'로 만들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