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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서 '미리 크리스마스'

올해 마지막 '손맛시장'
공예 원데이클래스 등

  • 웹출고시간2024.12.11 14:58:17
  • 최종수정2024.12.11 14:58: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손맛시장 '미리 크리스마스'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4일 오후 4~8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올해의 마지막 '손맛시장'을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운영작가와 함께하는 '공예 원데이클래스', 소중한 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15개 부스의 '공예마켓',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예 특화 프로그램 '유리공예 블로잉 시연'이다.

공예 원데이클래스에서는 금속 분야 정혁진 작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칠보 키링 만들기'를 비롯해 최주연 작가의 '이니셜 평반지 만들기', 송슬기 작가의 '양모실로 만드는 오너먼트', 이혜미 작가의 '크리스마스 데님 키링 만들기'가 진행된다.

유리공예 블로잉 시연에서는 유리테크니션 서성욱 작가의 섬세하고도 뜨거운 유리공예 작업을 코앞에서 관람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공예 원데이클래스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jcraft.org)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비는 체험별로 상이하다. 단,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은 수험표 지참 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19-1103)로 확인할 수 있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이번 <손맛시장>을 통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성장과 변화된 내덕동 밤고개의 모습을 함께 축하하며 청주만의 공예로운 미리 크리스마스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같은 날 개최하는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부터 <손맛시장>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두 배로 즐기고 두 배로 행복한 연말 맞으시기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 7월 옛 내덕동 유흥가에 개소해 지역 공예 작가에게는 창작 공간을,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예 문화 향유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며 성장해가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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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