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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증촌동, 겨울 낭만속으로

제천뜰근린공원 가수로길에 크리스마스 트리·조명 설치

  • 웹출고시간2024.12.09 11:27:02
  • 최종수정2024.12.09 11:27:0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에 서리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빛거리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은 연말을 맞아 ㅊ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제천뜰근린공원 가수로길에 5m 높이로 설치됐으며, 금빛 찬란한 색상의 화려한 조명과 장식이 장관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또 제천뜰근린공원에 식재된 독특한 불꽃 모양의 향나무 6그루에는 빛거리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빛깔의 조명을 설치해 겨울 정원의 기품을 더했다.

주인자 종촌동자율방범대장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으로 더욱 특별한 저녁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주민도 많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제천뜰근린공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을 통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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