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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새일본부 "경력단절 예방·가족친화 경영 확산"

2024 가치확산 공유회 성료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부강이엔에스㈜ 등 5곳
이정연씨 등 4명 여성일자리 활성화 유공 표창

  • 웹출고시간2024.12.04 17:00:14
  • 최종수정2024.12.04 17:00:1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4 가치확산 공유회'가 열리고 있다.

ⓒ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배혜영)는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4 가치확산 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도내 기업을 비롯해 일자리 기관·단체 등 186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여성일자리의 중심 새일, 새일처럼! 충북처럼!'을 슬로건으로, 복합위기 속에서 '경력단절예방'과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2024 충북 가족친화 우수기업 표창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부강이엔에스㈜, ㈜풍림푸드, ㈜사옹원, 청주 김안과의원, 디자인펜슬 5개사가 도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이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충북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충북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정연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팀장과 안보화 기억록 대표, 양영란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상담사, 최항석 참사랑병원 이사장이 '여성일자리 활성화' 공로로 충북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충북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이 중소기업에서 실현한 가족친화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또, '2024 중소기업 채용 컨설팅' 사업을 통해 9개의 충북기업이 공정채용 기반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한 성과를 발표했다.

배 본부장은 "충북도의 가족친화500+와 더불어, 충북새일본부가 가족친화인증 확대에 앞장서겠다"며 "청년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공정채용과 DEI 실현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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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