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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예결위, 교육청 내년 예산 206억원 삭감

IB 학교 운영 지원·몸활동 프로그램 등 부활

  • 웹출고시간2024.12.03 17:57:06
  • 최종수정2024.12.03 17:57:06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충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206억8천720만5천 원을 삭감, 본회의로 넘겼다. <2일자 2면>

삭감된 예산은 도의회에 제출한 3조8천120억1천55만9천 원의 0.54%다.

당초 교육위원회에서 212억3천158만5천 원이 삭감됐으나 예결위는 이날 계수조정을 통해 5억4천438만 원을 증액했다.

계수 조정 내용을 보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과 관련된 학교 운영지원 사업비(3억4천84만 원)는 교육위에서 8천만 원이 삭감됐다가 예결위를 거치며 전액 살아났다.

교육위에서 일부 감액(3억250만 원)됐던 몸활동 프로그램(9억5천200만 원)과 전액 삭감됐던 전성기 프로젝트(1억6천180만 원)도 도교육청이 제출한 대로 전액 증액됐다.

다만 노후영상기자재(전자칠판)교체 사업(147억8천610만 원→34억2천510만 원),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56억9천773만2천 원→17억933만2천 원) 등은 교육위에서 심사한 대로 처리됐다.

예결위 심사를 마친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1일 42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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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