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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박물관, 한국사 특별 강연 성황리 개최

중원문화 중심으로 한국사 능력검정 대비 전략 제시

  • 웹출고시간2024.12.03 13:35:12
  • 최종수정2024.12.03 13:35: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효성 강사가 교통대 박물관에서 한국사 특별 강연을 벌이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생과 한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한국사 특강!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한다면 모여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연은 중원문화를 중심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조망하며, 시험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맡은 최효성 강사는 수원 유신고등학교 교사로, 2015년과 2022년 개정 역사 교과서 및 고등학교 역사부도 집필자로 활동한 바 있다.

또 EBS 수능특강 및 수능완성 교재 집필과 국가 단위 평가 시험 출제 경험 등 역사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중원문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사의 주요 흐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최신 출제 경향 분석 △효율적인 학습 전략이 소개됐다.

특히 최 강사는 교육부 장관상 수상자로서 역사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전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종오 관장은 "이번 강연은 한국사 속 중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대중에게 친근하게 한국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한국사 학습과 중원문화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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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