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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들이 생각하는 내년 신년화두는?…공모 접수 추진

  • 웹출고시간2024.11.26 17:53:32
  • 최종수정2024.11.26 17:53:3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청주시 신년화두 시민공모 홍보 포스터.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앞두고 시정 운영에 시민의 뜻을 담아 누구나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신년화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년화두는 사자성어 또는 7자 이내의 한글로 제출하면 된다.

기존 사용되는 표현 이외에 새로운 조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신년화두 내용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목표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시정 운영 방향이 담긴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이면 된다.

시민 1인당 1건 응모할 수 있으며, 최근 5년간 청주시 신년화두 및 타 지자체의 선정사례와 동일한 건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견서를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홈페이지나 이메일(lyg0112@korea.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의견을 대상으로 12월 중 시민 여론조사 플랫폼인 '청주시선'에서 시민 선호도를 조사·반영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총 10건에 대해 소정의 상금(상위 5건 10만원, 그 외 5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 중 한 건을 2025년 신년화두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5년은 우리 시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할 해인 만큼,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면서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구로 신년화두를 정하고자 한다"며 "신년화두를 방향키로 삼아 시민의 생활을 더욱 편안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2023년 초심근민(初心近民), 2024년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신년화두로 정한 바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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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