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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생선수단,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서 메달 10개 획득

10개 종목에 46개 팀 770명 참가…금2, 은3, 동5 차지

  • 웹출고시간2024.11.25 11:26:13
  • 최종수정2024.11.25 11:26: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한 세종시 학생 선수단 모습.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교육부 주최, 각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순수 아마추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총 10개 종목, 46개 팀, 770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세종시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첫 금메달은 여자 고등부 킨볼 종목에서 나왔다.

한솔고등학교 킨볼 학생 선수단은 총 3경기의 예선에서 2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서 대전 대표팀과 서울 대표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남 대표팀과 부산 대표팀을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소담중학교 플라잉디스크 학생 선수단은 남자 중등부 플라잉디스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담중 플라잉디스크 학생 선수단은 예선에서 전남 대표팀을 12:4로, 대구팀을 13:3으로 누르고 8강전에 진출했으며, 8강전에서는 강원팀을 9:1로, 4강전에서는 경남팀을 7:5로 이겼다. 결승전에서는 부산팀을 10:5로 꺾으며 감격스러운 우승의 순간을 맞았다.

집현초등학교는 축구 여초부 은메달, 금호중학교는 축구 남중부 은메달, 한솔고등학교는 킨볼 남고부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아름중학교는 축구 여중부, 소담고등학교는 연식야구 남고부, 아름중학는 풋살 여중부, 한솔고등학교는 풋살 여고부, 보람고등학교는 배구 남고부 경기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1위 팀에게는 교육부총리상, 2위 팀에게는 개최 시도 교육감상, 3위 팀에게는 종목별 회원단체장상이 주어진다.

2025년에 개최되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의 배구 종목은 내년 11월에 세종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에서 1천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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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