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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통계청, 충청권 지역통계 업무발전 워크숍 개최

충북 음성군 '지역 통계가 뒷받침하는 2030 음성시 건설' 최우수 사례 선정

  • 웹출고시간2024.11.20 16:26:32
  • 최종수정2024.11.20 16:26:3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청권 지역통계 업무발전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충청지방통계청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청장 박상영)은 20일 지역통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충청권 지역통계 업무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남도를 포함한 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 통계담당관 및 데이터 부서 담당자, 관련 연구위원, 학계 등 100여 명이 지역통계 업무발전을 위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4년 충청권 지역통계 맞춤형 분석서비스 주요 성과 분야별 발표와 통계데이터센터(SDC) 소개, 제공자료 설명, 2025년도 지역통계 협력 내용과 정책활용 방안에 대해 공유와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청지역 지역통계 자료를 정책 개선 등에 활용한 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공모한 '2024년 충청지역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최우수 사례로는 충북 음성군의 '지역 통계가 뒷받침하는 2030 음성시 건설'이 선정됐다.

'지역통계가 뒷받침하는 2030 음성시 건설' 사례는 충청지방통계청과 음성군 간 실무협약을 통해 개발한 음성군 경제지표통계의 정책활용 사례이다.

이어 충남도와 충남 아산시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충남 당진시·천안시·논산시·공주시의 사례가 장려로 선정됐다. 각 수상 기관에는 충청지방통계청장상과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박상영 충청지방통계청장은 "지역통계 발전을 위해서는 기관 간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가 필요하다"며 "지역통계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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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