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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영동군 정책세미나 개최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 위한 영동군 스마트팜 발전 전략
미래 농업 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 기탁도

  • 웹출고시간2024.11.20 16:47:24
  • 최종수정2024.11.20 16:47:2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진(왼쪽)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지난 19일 영동군에 미래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북경제포럼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지난 19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한 영동군 스마트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영동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영동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과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 농업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발전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영동군의 스마트팜 발전이 지역 농업과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이번 장학금이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신동창 농업회사법인 ㈜썬메이트 대표이사의 주제 발표와 박승락 청주대학교 교수(충북경제포럼 정책분과위원회 위원장)가 좌장을 맡은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김기은 충북도 농정국 스마트농업팀장, 조성제 청주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김미옥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이충희 대신정기화물자동차㈜ 기획실장, 김햇살 지역농업네트워크충북협동조합 충북이사장이 참여해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세미나에 이어 충북경제포럼은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의 밑거름 마련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동군의 스마트농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영동군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청북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 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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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