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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女 깜찍 포즈 인터넷 화제

외국 네티즌들 “한국 가고파"

  • 웹출고시간2009.06.17 21:2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터넷에서 한국 미녀들의 깜찍하고 독특한 포즈의 사진이 인기다. 외국 네티즌들은 이를 따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에 가고 싶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

한국 미녀들의 깜찍 발랄하고 독특한 매력에 전 세계 네티즌들이 푹 빠졌다. 한국 여성 특유의 포즈로 찍은 사진을 모아놓은 블로그가 입소문을 타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으며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는 바람이 불거나 한국에 가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17일 해외 블로거들에 따르면 아시아 미녀들의 깜찍한 사진을 골라 모아놓은 ‘아시아의 포즈(asianposes.com)’라는 블로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티브’라는 네티즌이 운영하는 이 블로그에는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모델들의 사진이 수백장 게시돼 있다. 한국 미녀들은 주로 레이싱 모델들이다.

이 블로그가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는 미녀들의 포즈가 자국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하고 독특하기 때문이다.

실제 그의 블로그에 게시된 사진들을 보면 미녀들은 윙크를 하며 뾰루퉁한 표정을 짓거나, 부풀린 볼이나 입술을 손가락으로 찌르거나, 고양이처럼 손을 얼굴로 모으거나, 하트를 그리거나, 손바닥으로 만세를 부르거나, 두 손으로 볼을 누르며 깜짝 놀라거나, 손바닥을 입에 갖다대고 입김을 부는 포즈 등을 하고 있다.

스티브는 블로그 소개글에서 “귀여운 아시아 미녀에 푹 빠져 사진을 수집하고 있다”며 “한국의 레이싱 모델 황미연의 팬”이라고 적었다.

블로그를 찾아온 네티즌들은 “한국은 숨겨진 천사들의 나라”라거나 “미녀가 이렇게 많다니, 한국에 가고 싶다” “한국 미녀들은 피부가 곱고 눈썹이 매우 반듯해 인상적”이라는 식의 글을 잇따라 올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블로그가 인기를 끌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아시아 여성들의 포즈를 따라했다며 스티브에게 사진을 보낸 뒤 사이트에 올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반면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아시아 포즈라더니 한국 여성들만 있어서 불만”이라거나 “한국에 1년 넘게 체류한 적이 있는데 저렇게 예쁜 여성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시샘 섞인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블로그에 한국 미녀들의 사진만 주로 걸려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 미녀들이 아시아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렇게 독특한 포즈로 깜찍한 사진을 찍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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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