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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섯째 출산 예정 가정 축하 격려 자리 마련

용두동 A부부 올해 여섯째 출산, 지역사회 큰 경사

  • 웹출고시간2024.11.14 13:39:42
  • 최종수정2024.11.14 13:39: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용두동 여섯째 출산 예정 부부를 초청해 격려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3일 용두동에 거주하는 여섯째 출산 예정 부부를 초청해 격려하고 응원했다.

용두동에 거주하는 A 부부는 2022년 다섯째를 출산한 기쁨에 이어 올해 여섯째 출산 예정으로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의 큰 경사로 주목받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에서 여섯째 아이의 울음소리는 시 전체의 경사이자 축복"이라며 지역사회의 축하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어 출산 혜택 안내와 다자녀 양육 시 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후 저출생 극복에 필요한 시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시는 제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하면 둘째 아이 이상 600만원, 셋째 아이 이상 3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도 내 거주자에게 출산·육아수당으로 1천만원 지원, 정부의 첫만남이용권으로 둘째 아이 이상 가정에 3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으로 5자녀 이상 가정에 미성년 자녀 1명당 연 100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등 다자녀가정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그 외에도 산후 조리비 지원, 아동수당 및 부모 급여, 전기료감면, 상하수도 감면, 다자녀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등 다자녀 출생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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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