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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최광근 초대전' …전통옹기 130여점 전시

'전통옹기! 현대를 담다'란 주제로 이달 16∼30일 열려

  • 웹출고시간2024.11.14 13:43:08
  • 최종수정2024.11.14 13:43:0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광근 초대전…'전통옹기! 현대를 담다' 포스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스튜디오 맴맴 제1전시실에서 '최광근 초대전'을 연다. .

최광근 작가는 발 물레를 돌려가며 장작가마에 옹기를 구워내는 전통 방식의 '숨 쉬는 그릇, 옹기' 제작에 매진해 오고 있다.

또 전통옹기의 예술적 가치와 쓰임새에 주안점을 둔 작품을 만들며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옹기! 현대를 담다'란 주제로 눈으로 보기만 하는 작품으로서의 옹기가 아니라 전통옹기를 새롭게 해석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초대전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플라스틱 저장 용기 대신 옛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온기 가득한 전통옹기 1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체험촌 관계자는 "전시회에 들러 편리함 속에 잊히고 사라져가는 것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주작가 성과보고전'은 이달 27일 오후 4시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에서 입주작가 작품 전시 개막 및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

칠보공예에 김보길, 가죽공예에 김태린, 서각에 백수미, 회화에 성재헌, 캘리그라피에 정나영, 금속공예에 정미자 등 총 6명의 입주작가가 참여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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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