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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단속

5주간 가맹점·판매대행점 집중 점검
2019년 발행 지류상품권 12월 말 만료

  • 웹출고시간2024.11.13 11:23:29
  • 최종수정2024.11.13 11:23:28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주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주간 상품권 부정 유통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부정 유통신고센터와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의심 거래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당 가맹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한 상품권 수취 △가맹점의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상품권 결제 거부나 차별 대우 등이다.

아울러 판매대행점의 상품권 관리 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부터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거나 확인될 경우에는 경찰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이 부정 유통 근절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가맹점, 판매대행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발행된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오는 12월 31일 만료된다.

시는 종이상품권 뒷면의 발행 연도가 2019년인 상품권은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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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