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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1차 공고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지원대상, 소기업에서 중기업까지 확대 적용

  • 웹출고시간2024.11.10 14:31:53
  • 최종수정2024.11.10 14:31:53
[충북일보]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담·기술지원·마케팅 패키지 지원프로그램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2025년도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5가지 유형(△일반 △탄소중립 △지역성장형 △중대재해예방 △재기컨설팅)으로 구분되며 유형별로 기업 특성에 맞춘 3개 서비스(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1차 공고는 5개 유형 중 '지역성장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 중소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5년도 지원예산은 2024년도(558억 원) 대비 56억 원 증가한 614억 원으로 2천600건 이상의 바우처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혁신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바우처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중기업이며, 과거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았더라도 5년 내 3회를 초과하지 않으면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2025년도 사업의 경우 중소기업의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해 지원대상을 전체 제조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혁신바우처 신청기업에 대한 평가 객관성 제고와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평가모형을 수혜기업 선정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수행기관(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서비스를 제공)에 대한 정보를 더욱 손쉽게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혁신바우처플랫폼*'의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지난 8일부터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을 통해 공고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www.mssmiv.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1811-365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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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