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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매결연도시 일본 돗토리 대표단 문화체험

  • 웹출고시간2024.11.04 15:51:39
  • 최종수정2024.11.04 15:51: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일본 돗토리시 대표단이 청주를 방문해 오창한옥마을 다도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일본 돗토리시 시민 대표단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자매도시인 청주시를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청주국제교류회와 돗토리시 시민단체 간 교류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오카다 노부토시(岡田 信俊) 돗토리시 시의원을 비롯한 돗토리시 시민 10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2일 돗토리시 시민들은 청원구 오창미래지한옥마을에서 한국의 전통 다도를 체험하고 또 일본의 다도 문화를 시연하며 교류했다.

또 김장 행사에도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보기도 했다.

둘째날에는 내수읍에 위치한 운보의 집에 이어 초정행궁을 찾았다.

청주시의 대표 힐링 관광지인 초정치유마을, 책의 정원 등도 둘러봤다.

돗토리시 시민들은 청주시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3일 오후에는 상당구 성안길에서 원도심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줍고 취약지를 정비했다.

톳토리시 시민대표단장인 오카다 노부토시 시의원은 "일본 자매도시 방문에 물심양면으로 준비해주신 청주시와 청주국제교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인배 청주국제교류회 부회장은 "청주국제교류회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에 대한 관광성 행사를 추진해 민간단체로서 일궈낼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축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돗토리시는 지난 1990년 청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직원파견교류,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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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