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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학교, '음(音) 미(美)하는 콘서트' 개최

지역 초·중학생, 주민과 학부모가 함께 공동체 소통

  • 웹출고시간2024.11.04 14:50:04
  • 최종수정2024.11.04 14: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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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성중학교가 지역 주민과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초청해 여는 제2회 '음(音) 미(美)하는 콘서트' 홍보물.

ⓒ 단성중학교
[충북일보] 단양 단성중학교가 6일 오후 1시 지역 주민과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초청해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공동체 소통을 위한 제2회 '음(音) 미(美)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단성중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미술작품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어우러져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특별하고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청주필하모닉 데어클랑 오케스트라의 25인조 연주로 다채로운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라장조 K.136',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2악장 라르게토', 그리고 바리톤 양진원과 단양 실버합창단의 특별 무대 등 감동적인 공연들이 준비돼 있으며 김성식 지휘자와 전문 해설자의 설명을 통해 청중들이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모네, 고흐, 뭉크, 샤갈, 르노와르 등 유명 화가들의 명화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학생들이 예술적 경험을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단천초, 대강초, 영춘중 등 인근 학교 학생들이 예술적 경험을 나누고 함께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후에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바비큐 파티가 준비돼 있어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공동체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단성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감수성을 기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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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